청양의 미래를 밝혀 줄 희망의 손길 ‘차곡차곡’

소중한 장학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

2012-07-04     서지원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3일 청양군 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에서 250만원, 대치면 이화리(이장 이성배) 마을주민이 100만원을 광복회 충남지부 청양군지회에서는 125만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청양군 노인요양원 김주완 원장은 “청양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지역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 요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복회 충남지부 우홍명 청양군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실하게 성장하고 애국애족하는 미래 일꾼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에는 칠갑호 테마체험관광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무락)에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