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고려대 X 스타트업 산학협력 Innovation Project’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이 지난 10월 총 3주간, 글로벌 초연결 ICC 센터(센터장 유재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함께 ‘고려대 X 스타트업 산학협력 Innovation Projec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어 세종시 우수 스타트업 관계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고려대학교 가족회사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세종시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및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의 기업지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기업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대학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 제5회 세종 스타트온’과 동시 진행되어, 10월 2~4주 토요일(10월 14일, 21일, 28일)에 참여기업의 우수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홍보 활동과 함께 ▲고려대 마케팅 전문가 특강 ▲융복합 산학교류 콘서트 ▲세종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간담회 등 별도로 기업 지원·협력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총 4개의 세종시 유관기관 추천 우수 스타트업으로 ▲뮤아즈(우영은 대표) ▲솔트게임즈(진은영 대표) ▲스토리텔링 창의연구소(조정희 대표) ▲스태킹에듀(이현주 대표) 등이며, 3주에 걸쳐 기업 및 제품 홍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스타트업의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 마케팅 활동 협력과 다양한 기업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기업 간의 상호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은 ICC 총괄센터를 통해 AI-ESG 혁신기술, 스마트융합바이오헬스, 글로벌 초연결 등 분야별 ICC의 기업협력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초연결 ICC는 글로벌 무역,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국내외 기업의 경영혁신과 지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전방위적 공유·협업센터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