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현황 점검
2023-10-3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2023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 중인 보령 청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충남교육청 관계자,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이 참여해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청라초는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로 선정돼 3~4학년과 5~6학년이 한 반이 되어 일주일에 2시간씩 뮤지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5회 충남학생연극축제’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작은학교 지원 정책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도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