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나노ㆍ반도체 네트워크 강화

첨단소재 및 반도체 소부장 기업 리더스 포럼 운영 주도

2023-10-3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대전지역의 첨단소재 및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상 리더스 포럼을 지난 27일 개최하였다.

지난

본 포럼은 대전테크노파크와 나노종합기술원 간 첨단소재 및 관련산업 네트워킹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22.07월 「첨단소재기반 밸류체인 리더스포럼」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대전시 전략산업(나노․반도체)과 관련하여 그 대상을 나노․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금회 리더스 포럼에서는 지역의 대표 방산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정한 대표)가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어왔던 과정들에서 극복하면서 얻은 성과와 향후 경영방향에 관하여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았으며, 포럼 구성원으로 대전지역 첨단소재, 반도체, 센서, 부품 및 장비 기업을 포함한 산학연관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정기모임으로 진행되는 리더스 포럼에서는 대전지역 △첨단소재, 부품, 장비, 센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경영노하우 발표, △첨단산업 트렌드 정보, 사업아이템 및 연계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교류, △지자체 추진 기업지원 정책 설명,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한 기업 IPO 준비,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방안 및 기업 보안 주의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지역 나노ㆍ반도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 산학연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하는 리더스포럼은 대전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목소리를 대표하기 위해 적극 활동 중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대전시 민선8기 4대 핵심전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첨단소재 및 반도체 관련 산업이 대전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중이며,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 ‘반도체 메카도시 대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