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2023-11-0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업무에 지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전하수처리장에서 실시됐으며,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척도지를 활용한 심리상태 확인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일대일 상담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체, 정신적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의 심리 상태를 설명해주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까지 알려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