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대전점, 아이답게 놀 권리 프로젝트 진행
2023-11-0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30일 유성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2개 기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답게 놀 권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아이답게 놀 권리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놀이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대 아동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관람, 키즈카페 이용, 저녁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거리두기 등으로 최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은 눈높이에 맞는 놀이 공간과 문화 소비가 부재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지원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아동이 주체가 되어 제안한 콘텐츠인 만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5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혹서기 냉방 물품 지원, 학습 도서 지원, 푸드박스 전달 등 유성구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