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안전관리 집중 주간’ 운영

2023-11-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개교 32주년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늘(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 주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안전관리 집중 주간’은 재학생, 교직원, 수급업체 근로자 등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집중 주간에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식’과 유길상 한기대 총장, 학생, 교수, 직원, 수급업체 등 구성원 대표의 ‘안전실천 서약’, 대학 시설 점검, 재난대응훈련,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유길상 총장은 지난달 27일 6개 공공기관에서 100여 명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를 주재하고, 안전 관련 현안 공유와 교내 현장 점검 등을 직접 수행했다.

유 총장은 “안전이 기본이 되고 원칙이 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