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당항 자연산 대하, 바베쿠페스티벌과 함께 즐긴다
남당항 소주병보다 큰 자연산 대하 늦깎이 풍어
2023-11-02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바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오는 3~5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올해 11월에는 평소보다 크게 성장한 자연산 대하 특대 사이즈가 올라오고 있어 대하축제가 끝나고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 큰 자연산 대하를 맛볼 수 있다”며 “축제기간 이후에도 먹거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