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 운영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과 이해 증진에 기여

2012-07-0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7일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12년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 행복충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아카데미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대전대학교, 6개 관내 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민·관·학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며, ▲가족비전세우기, ▲명랑운동회, ▲가족골든벨, ▲감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동구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는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가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구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가 가족 구성원의 사랑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올바른 가족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