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대전본부, 대전가원학교에 학교발전기금 전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는 2일, 대전가원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권우미 대전가원학교장, 정흥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복지 향상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대전가원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준비했다”며,“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 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가원학교 권우미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우리 학교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2억원을 기탁하였고, 대전가원학교 등 대전지역 특수학교 6곳에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우리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