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 문화 확산 ‘앞장’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동아제약㈜ 당진공장과 업무협약

2023-11-0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동아제약㈜ 당진공장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전국 2만 2천여 개 약국에 3개월간 안전 메시지가 인쇄된 종이봉투 450만 부를 배포해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박카스 등)과 함께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안전 문화가 일상 곳곳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안전 메시지를 꾸준히 노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과 협업해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우수사례가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