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지역 4개 대학 연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중간성과 공유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23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대전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이 연합하여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중간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과기대를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컨소시엄 대학 외 참여 학생 및 지역 리빙랩 전문위원 등 총 6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앞서 진행했던 팀별 주제 발표회 이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대학 단독으로 구성된 10개 팀과 대학 간 융합하여 구성된 2팀 등 총 12개 팀의 중간성과 발표 및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대전과기대 임경범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리빙랩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을 위하여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대전 리빙랩 생태계 정착과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