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집중 호우 대비 대책 강구” 주문
9일 확대간부회의서 여름철 휴가 대비 주차장, 텐트촌 조성 등 당부
2012-07-09 서지원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가뭄 때문에 농민들이 고생을 했다”며 “집중호우를 대비해 중교천 등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수풀 제거, 준설 등 피해를 예측해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 대둔산 수락계곡에 피서객들이 야영할 수 있는 텐트촌을 조성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대전 시내버스 노선 연장과 관련 벌곡면 사정1리, 대덕리 마을회관까지 연장이 됐지만 수락계곡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내 공원의 가로등을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퇴근 이후 부서별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정부예산 반영·누락 여부 등을 각 실과에서 최종적으로 잘 챙겨 줄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