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서 ‘가상·증강현실’ 홍보관 운영

2023-11-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남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전시 및 체험, 콘퍼런스,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시민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서울대는 기업존에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홍보관을 설치해 VR·AR 3D 교육콘텐츠를 중심으로 유니티를 활용한 '사회약자 인식개선 실감 콘텐츠', '방사선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민식 남서울대 매치업사업단장은 “2021년부터 가상·증강현실 첨단 교육과정 4개를 개발해 전공 학생, 관련 기업 재직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온오프라인 심화 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많은 학습자에게 동기부여와 전공의 확장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2021년 가상·증강현실 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