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전국 6개 환경공단과 ‘미래혁신협의회’구성
환경기술 개발, 공공서비스 개선 등 ‘환경서비스 향상’ 맞손
2023-11-0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전국 6개 환경공단과 함께 ‘환경공기업 미래 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는 ESG 경영시대를 맞아 환경 기술 교류, 사회 책임 확대, 국가 환경정책 강화를 목표로 공단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총 6개의 환경공단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교류 △기후 위기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융합·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환경공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공단도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공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