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일본 순방, 중입자·양자·정원 국제교류 실리 얻어

- 일본 주요 도시와 디지털 기술, 의료복지, 양자기술, 정원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

2023-11-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브리핑룸에서 "일본 공무 국외출장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실리적 교류·협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브리핑

그러면서 "시는 일본 주요 도시와 디지털 기술, 의료복지, 양자기술, 정원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중입자치료 및 양자산업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최첨단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의료복지와 기술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우리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번 국외출장을 통해 확보한 일본 주요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발판 삼아 중부권 의료복지 허브를 구축하고 미래의 퀀텀시티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박 5일간 일본의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의 주요도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한일지사회의에서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국외출장을 다녀왔다.

특히, 일본 치바현, 시즈오카현과 디지털 기술, 의료복지, 정원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일본 치바현 QST 중입자가속기 병원장과 이화학연구소 이사장을 만나 중입자가속기 및 양자산업의 미래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