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지방시대 엑스포서 ‘디지털 새싹’ 부스 운영
2023-11-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이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디지털 새싹'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호서대는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 기간에 부스를 방문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로봇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쉽게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재미있게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디지털 새싹 사업 홍보를 위해 교육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호서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수진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여러 시민과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다”며 “다양한 기회로 이러한 교육이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은 작년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디지털 새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늘봄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 도서벽지, 장애 학생, 다문화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초·중등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 최소화를 위해 AI·SW 교육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