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집수리

굵은 땀방울로 대전지역 빈곤아동 가정환경 개선 위해 노력

2012-07-09     문요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한밭봉사회(지부장·단장 김성우)는 7월 6일 대전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이소희(가명)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는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전지역 빈곤아동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소희(가명) 아동의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는 물론 발코니 및 문 도색,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아동의 가정에 희망을 선물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의 환경개선을 통해 희망을 선물 받은 이소희(가명) 아동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모가 비정규직으로 근로하면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의 환경개선을 통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는 지난 5월 경증의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선희(가명) 아동 가정에도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부담장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었다.

한밭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우 단장은 “대전지역의 빈곤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꿈꾸며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분기별로 1회 이상 대전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람된 땀방울을 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