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정보보안학과,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글로벌캡스톤디자인팀(지도교수 정보보안학과 조영복)에서 지난 4일(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개최된 2023년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안학과 조영복 지도교수와 정애리, 송민석, 신현서 학생팀은 이번학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하며 “자세 추정과 센서를 활용한 VDT 증후군 예방 및 개선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ICT기술의 발전 속에 증가하는 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세 교정을 위한 카메라나 센서에만 의존하는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아두이노 카메라와 압력 센서를 활용해 정교한 자세 정보를 수집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 제품에서는 센서를 활용해 수집된 정보보안을 위해 JWT를 활용하여 XSS, CSRF 공격에 대비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하여 보안을 강화하였다.

조영복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 주제는 캡스톤디자인과목에 걸맞게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동시에 특허를 통한 실무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