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공모 “14년만에 부활”

오는 13일까지 접수, 지역경제 전문지식 보유한 우수인재 채용

2012-07-09     문요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경제협력분야에 탁월한 지식과 능력으로 향후 지역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상근부회장을 공개모집한다고 했으나 오늘 현재 아직 지원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중 공무원 및 민간 근무 20년 이상 경력자로 ▲상공회의소 및 지역 상공업계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자 ▲상공회의소에 대한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자 등이며 인사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사항이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대전상공회의소 3층 인사위원회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서 및 제출양식은 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 경제인 5명으로 구성된 대전상공회의소 인사위원회는 상근부회장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철저한 서류 검증 및 심층면접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내정된 후보자는 추후 상공회의소 정관에 따라 의원총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공회의소 인사위원회 사무국(042-480-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