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2동, 반찬 나누며 이웃사랑 펼쳐요
복지만두레 공모사업 발 빠른 추진
2012-07-09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문화2동 주민자치센터는 7일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밑반찬 만드는 날로 정해, 밑반찬을 만든 후 어려운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추가 복지욕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매월 월례회의에서 토의하며 적극 실행하고 있다.
곽승호 회장은 “수혜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이는 복지만두레를 후원해주는 개인 후원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7월중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