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찰관 아저씨들

이날 오전 중부서는 경찰관 자녀들에게 계룡대 견학을 시키는 한편,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구 대별동 소재 방범순찰대 연병장에서 산내 사회복지관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하여 경찰제복을 착용하고, 교통싸이카·경찰 오토바이를 시승시켰다. 또한 경찰특공대 장비에 대한 전시회와 함께 무술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관 어린이에게는 따뜻한 경찰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경찰관 자녀에게는 좋은 아빠, 사람이 넘치는 엄마, 따뜻한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

박상융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주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항상 명랑하게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