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차전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참여 이차전지 지원기관 대상

2023-11-0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이차전지 지원기관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제2차 참여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차전지 산업의 공통 교육을 지원해 참여 인력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북도, 천안시, 청주시, 충남·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차전지 산업의 AR·VR 활용과 사례’, ‘이차전지의 열학적 이해 심화’를 주제로 진행돼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일 진흥원장은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신산업 활용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