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12 상반기 담장미관 개선사업 완료
"이야기가 있는 담장으로 새단장,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2012-07-10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012 담장 미관개선사업'을 통해 노후담장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가미하여 주민들에게 세련된 볼거리와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밝혔다.
구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담장미관개선 사업'은 주위 경관을 저해하는 낡고 노후된 담장, 옹벽 등을 지역 주민, 학생 및 지역작가 들과 함께 벽화, 조형물로 단장하여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었다.
구 관계자는 “금번 디자인 사업을 통해 가로경관 개선, 주민 휴식공간 제공, 거리 활성화, 거리 미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고취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