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족센터,'3차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완료
2023-11-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 교수)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대전광역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12일간 ‘대전광역시 아이돌보미 3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센터에서 선발된 총 56명의 양성 교육생들은 이후 현장실습을 거쳐 11월에서 12월 중 아이돌보미로 첫 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아이돌봄 활동에 임하길 바라며, 양성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아이돌보미로 활동 하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