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 취약계층 아동에 난방비 1천만원 기탁

2023-11-0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가 8일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기탁된 후원금은 전기·가스 요금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 2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윤섭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7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후원사업, 아동양육시설 아동 지원,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