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주민의 안전한 생활 도모를 위한 안건 논의

2023-11-08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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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안태정 둔산경찰서장, 윤동환 서부경찰서장, 김기선 둔산소방서장,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희 서대전세무서장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창문 블라인드 설치 ▲남선공원 내 CCTV 및 비상벨 확충 추진 ▲출생 미신고 아동 사전발굴 및 사전보호 지원방안 ▲노후 CCTV 교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교통시설 개선 등 7개 안건에 대해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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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과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