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상 연이어 수상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산학협력 유공’ 부분 장관상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 ‘학생 창업 활성화 유공’ 부분 장관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이 지난 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승한 단장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학협력교육원 △LINC+ 사업단 △LINC 3.0 사업단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현장경험 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 개선 △교육체계 개편 △산학일체 플랫폼 구축․확장 △산학연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등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
그리고,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서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수행하였고, 2017년 교수창업을 통해 기업 관점에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해 왔다.
우승한 단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실현을 위해 LINC 3.0 사업을 잘 수행하여 대학혁신의 동력으로 삼고, 기업이 신뢰하는 실질적 산학협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한밭대 산학융합학부 변영조 교수가 학생 창업 활성화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변영조 교수는 학생 창업 친화형 인프라 구축, 실전형 학생창업 교육체계 구축, 혁신형 창업교육 운영, 창업문화 확산, 창업교육연구 등 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한밭대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을 맡고 있으며,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에 참여하여 창업 이외에도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기업설계전공 등 다양한 산학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 교수는 “앞으로도 격변하는 사회의 요구에 맞는 창의력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교육의 실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