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산학협력 EXPO’ 다수 수상

2023-11-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EXPO에서 진행된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문대는 디자인학부(이건우 외 5명)가 ‘SHD 글로벌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허진주(건축학부) 학생이 ‘LINC 3.0으로 성장한 우리’를 주제로 장려상인 LINC 3.0 사업단 협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경진대회에서는 박지숙(건축학부) 학생이 ‘공유협업 및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총장상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은 이건우 학생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외국 대학,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종해 선문대 LINC 3.0 사업단장은 “선문대 LINC 3.0 운영으로 전국 단위 산학협력 EXPO에서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산학연 공생 협력이라는 방향성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