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소방의 날 기념 기관·개인 표창 수상

2023-11-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9일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청장상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소방청장 표창은 병원이 받는 기관 표창이고, 도지사 표창은 소방 안전관리자 개인 표창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화재 예방 업무와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그리고 정동석 계장은 충남도가 개최한 소방 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입상(우수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한 김대식 사무처장은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전 구역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바 있다”며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항상 화재위험 제로,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