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취약계층 위해 기관-기업 ‘한뜻’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약속

2023-11-1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대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았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1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대표 정수미) 간 문화복지 실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및 선진 복합문화 확산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문화복지 취약 대상 돌봄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약속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문화복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원 개발과 협력 기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시민을 위한 행보를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는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양 기관은 대전이 경제뿐 아니라 복지·문화까지 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