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 성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지난 9일~10일 이틀간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2023년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을 열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은'는 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의 지원기업과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9개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3개사 등 총 12개사가 참석하여, 대전 광주지역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업입장에서의 ChatGPT활용방안과 사업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등 KDRSE 공성호 대표의 강연과,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송경숙 국장의 근로자 건강관리방안을 위한 근로자 마음 안정화를 위한 심리교육 등 관련기술과 ESG경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SW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ICT‧SW산업 현황과 육성과제 도출을 위해 매년 진흥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대전 ICT/SW산업 진흥계획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공유 및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지난 6월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여수에서 개최하였던 1차 워크샵에 이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2차 워크샵을 통해 대전 ‧광주 두 지역의 SW기업과 진흥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기업의 성장과 성과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있는 맞춤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전 ‧광주 두지역 기업과 진흥기관간 협력의 기회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