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혜화아너스아카데미 소속 도깨비 · 원도심팀 2개팀 우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심재은 교수)에서 운영하는 “혜화아너스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 10일 충남대에서 개최된 제 7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2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센터(CTL) 협의회에서는 권역 내 대학 간 상생과 교수-학습 정보 공유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충청권역 18개 대학 30개 팀이 참여했다.
대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혜화아너스아카데미는 “잠재력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더 큰 인재로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대전대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전대는 학생들의 리더십과 소통역량 함양을 위해서 도깨비팀과 원도심팀 2개 팀이 참가하였다.
먼저 도깨비팀은 ”우스운 성공이 우수한 성장을 만든다“는 주제로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들이 쌓여 나를 성장시킨다“와 원도심팀의 ”우리의 성공은 대전에서 ing 중이다“는 주제로 ”지방이탈이 문제인 지금 대전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두 청년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도깨비팀(조주원 비즈니스영어학과 2학년, 박라현 경찰학과 2학년)과 원도심팀(김유리 신소재공학과 4학년, 한유진 소방방재학과 3학년) 2개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재은 원장은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 도전정신, 소통역량 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