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산물 사주기 운동 전개

1사1촌 마을로부터 마늘 구입

2012-07-12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1차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충남지역본부는 12일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져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1사1촌 자매 마을에서 서산 6쪽마늘 180kg을 직접 구매 했다.

태안군 태안읍 남산1리 마을은 90가구에 218명의 농민이 살고 있고, 생산작목으로는 벼, 마늘, 양파, 생강 등을 생산하는 마을이다.

남산1리 백익흠씨는 “공사에서 매년 농산물 구매,어르신 돋보기안경 무료증정,의료 봉사,영정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농업인과 함께 5천만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사1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