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3D프린팅 전문가 단기 고급과정 교육 및 수료식 성료
2023-11-1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영환 단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학 내 Edu-Park 드림팩토리 및 3D 모델링 실습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3D 프린팅 전문가 단기고급과정을 교육했다고 15일 밝혔다.
1학기 초급과정을 토대로 진행한 고급과정은 3D프린팅 및 모델링 전문가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향상 시켜 향후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됐다.
2학기 교육에는 교내 건축학과 등 4개 학과 12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해 7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3D프린팅, 3D모델링 등으로 나눠 3D프린팅 및 3D모델링의 응용, Sketchup을 이용한 모델링 심화 작업, 그리고 도면 및 사진, 이미지 등을 활용한 3D 프린팅과 3D모델링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LINC3.0사업단은 매년 학생들의 수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따라 초급(1학기)과 고급(2학기) 단기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LINC3.0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 신선호 교수는 “대전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매년 학기별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요를 반영하여 3D프린팅과 모델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