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로 직접 소통한다.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지성감민 행정에 발벗고 나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정살림살이에 대해 주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지난 12일 구룡면사무소에서 지역총화협의회 및 이장단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선5기 군정의 주요 전략사업과 민선4기부터 추진해 온 대형 현안사업으로 ▲ 3대대이전 ▲ 서동요 역사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주요문화시설사업의 재배치운영 ▲ 백제호 관광지 조성사업 ▲ 굿뜨래 제2창업 기반조성사업 ▲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 ▲ 굿뜨래 웰빙마을 조성사업 ▲ 백제호 수변공간 조성사업 계획 ▲백마강수상관광사업 ▲ 서동공원 관광명소화 사업 등에 관한 그동안 사업의 추진경과, 추진상의 문제점, 앞으로의 대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 가운데, 지난 5월부터 규암면을 시작으로 그동안 부여읍, 은산면, 장암면에서 개최됐고 이날 설명회는 다섯 번째로 이뤄졌다.
군정설명회에 참석했던 군민들은 “찾아가는 군민설명회를 통해 군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제반 사업들이 잘 진행돼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우 부여군수는 “민선군정의 화두는 군민과의 소통이지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다.”며 “민선 5기 군정은 앞으로 군정운영의 기조를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군정의 살림살이에 대한 군정의 속내를 군민에게 소상히 고하고 군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지성감민 참여 자치행정을 실현하고자 이외에도 섬세함, 화합, 따뜻함 등 여성의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군정의 발전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복지원 여성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지역내의 각종 사회단체, 종교단체, 농업인단체, 언론인 등 각계각층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여론을 군정에 반영시켜 나가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산탐방, 읍면간부회의 등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