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한국 농촌과 어촌 개발에 농어촌공사가 있다"
- 우리나라 5,200만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분들이 농어촌 농업인들 - 주식인 쌀은 이제 무기이고, 쌀을 많이 갖고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강한 나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은 15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에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시절 충남본부 건물을 짓기 위해서 두 대통령한테 혼났던 일이 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농어촌공사가 "큰 대지를 차지하고 농어민들이 수영할 수 있도록 지하에다 제가 수영장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5,200만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분들이 농어촌 농업인들인데 그 중심에 우리 농어촌공사가 있다며 참 소중한 공사"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주식인 쌀은 이제 무기이고, 쌀을 많이 갖고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강한 나라이며, 빈곤 앞에는 어떤 것도 용납이 되지 않는"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농어촌공사가 물 관리하는 방법 미래 농업 그리고 해양 농업 그리고 해외 농업 이런 것들을 주로 이제 플랜을 짜서 우리 농촌 농민이 부자가 되고 또 손해 보지 않는 농촌을 농어촌공사가 만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충남에 참으로 안타까운 게 많은 데 전국에서 5대 철도 권역 중에서 충청남도의 장항선만 단선철도라며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충청남도에는 자체적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는 kbs 방송국도 없다면서 김태흠 지사, 어기구 의원과 함께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스스로 개발하고 개척해서 한국 농촌과 어촌을 개발해 국민이 먹고 사는 큰 자원의 바다로 육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