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충청권 공기업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충청․대전․세종 지역 지방공기업 11개 기록관리 회원 모여 다양한 논의

2023-11-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6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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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협의회는 충청․대전․세종 지역 지방공기업 11개 회원기관의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공공부문 기록관리 업무 공유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전문가들은 LX국토정보교육원에 모여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고 ▲자체 기록관리 교육 프로그램 발표, ▲2023년도 기록물 관리 관련 성과발표, ▲2024년도 중점계획 논의 등 협의회 운영 및 기록관리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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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관관공사 최두원 대리는‘기록물 관리의 협업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기록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협의회를 바탕으로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기록관리는 기관의 역사를 담고 투명한 기관운영을 위한 중요한 업무”라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록관리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