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최고의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
13개 부서의 경영성과 및 향후 대책 공유하는 시간
2012-07-15 문요나 기자
김태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군 대호환경사업소에서 이틀동안 본부 및 13개지사 직원 100여명과 함께 합숙을 하면서 ‘경영성과 발표대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영성과 발표대회는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획업무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본부의 경영전략과 13개 부서의 경영성과 및 향후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직원들은 “타부서에서 바로 도입해야 할 부서별 성공사례와 개선할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본인 스스로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며 변화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104년만의 긴 가뭄을 농민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낸 직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장맛비에도 농어촌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소통과 공유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하향편달식의 일방적 전파가 아닌 구성원 모두가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다각적 커뮤니케이션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지역본부가 최고의 경영목표를 달성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소통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