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1교시 결시자 전체 10.6%...전년보다 줄어

2023-11-16     이성현 기자
2024학년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 파악 결과 결시자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 1교시는 전국 50만1321명이 지원했으며 실제 응시한 비율은 89.4%로 44만82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50만5133명이 지원해 45만477명이 응시했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응시자 비율이 0.2%p 상승했다.

결시자는 5만3093명으로 지난해 5만4656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비율 역시 10.6%로 지난해보다 0.2%p 낮아졌다.

결시율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15.12%로 가장 높았고, 충북 13.29%, 인천 12.96%, 대전 12.72%, 강원 12.33%, 경기 11.78%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어 전북 10.47%, 세종 10.23%, 경북 10.10%, 경남 9.97%, 제주 9.55%, 서울 9.35%, 전남 9.18%, 울산 8.68%, 대구 7.95%, 광주 7.91%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이 7.48%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