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17일 충청남도여성가족서비스원이 주관한 '2023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1년 9개월 동안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자연합회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또래상담지도교사를 위한 간담회,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과데이 진행, 또래 참여 캠프 및 재능기부 활동 등 센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역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픈마음처방전(4회), 나의 해방일지(4회), 마음의 문단속(4회)를 매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센터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또래상담자 연합회원 및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청소년 및 부모는 (☎041-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