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6.25국가유공자회관 벽화 그리기 봉사
2023-11-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6.25국가유공자회관(성거 분회)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의뢰로 천안시 새마을회와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서는 낡고 오래된 6.25국가유공자회관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회관 전체 외벽에 밑그림을 그리고, 세밀하게 색을 채웠다.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 김서희 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회관이 너무 낡아 마음이 아팠는데, 봉사를 통해 새롭게 바뀐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 나가는 청년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는 천안지역 대학 중 유일한 새마을동아리로, 2020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