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인센티브 2억원 받아
2012-07-16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6일 행정안전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 초부터 ▲조기집행 상황실과 합동설계반 운영,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사업 조기확정, ▲5억원 이상 주요사업 집중관리 등 내실 있는 사전준비와 집행, 여기에 더하여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3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 추진한 결과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의 낭비·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재정의 내실 있는 집행과 재정건전성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