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출판기념회 열고 '세 과시'
‘유쾌한 만남 함께해요 우리곁에 이경’ 출판기념회 성료
2023-11-2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내년 총선 유성구을 출사표를 던진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규모 세 과시에 나섰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쾌한 만남 함께해요 우리곁에 이경‘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청래 최고위원과 정세현 통일부장관, 박찬대 최고위원, 김병욱 김대중재단대전시회장, 김병주·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 박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관·재·교계 인사들과 대전 유성구민, 관·직능·사회·체육단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재명 당대표, 송영길 전 대표, 김민석·김용민·용혜인·신현영·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왔다.
이재명 당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상근부대변인으로 당의 생각을 국민께 전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며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겪으셨을 것”이라며 “타인을 존중하는 소통,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경 부대변인은 "’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책에 정치인의 언어, 정치인의 말, 국민과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와 이경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다"며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바른 정치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