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읍·면 간부회의 개최

군민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책상 앞대신 현장속으로 뛰어들다

2012-07-16     서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6일 오전 8시 30분 홍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읍·면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간부회의는 군정의 현안사업을 군민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책상앞 대신 현장속으로 주민곁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민본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5월 세도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과 이장단 및 새마을 지도자, 여성모니터, 바르게살기임원 등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단·소의 주요업무보고와 홍산면 주요사업 추진현황, 읍·면순방시 건의했던 처리결과 현황을 보고하고, 해당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 언제 어디서나 민심을 들을 것이고, 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담아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건설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3일 장암면에서 군민과 함께한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7월중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16일), 학원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오는 17일), 임천(오는 23일), 초촌(오는 25일), 석성면(오는 27일)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속에서 군민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행정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