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IT기업 ㈜이노솔루텍, 배재대에 발전‧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2023-11-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지역 IT기업인 ㈜이노솔루텍(대표 김영일)은 20일 배재대학교에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노솔루텍은 내년 12월까지 후원 약정을 맺어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엔 ㈜이노솔루텍의 김영일 대표, 박성덕 부사장, 노도현 상무이사, 최기순 부장이 참석했고 배재대는 김욱 총장, 윤석웅 사무처장, 전인호 시설안전처장, 김동환 정보관리팀장, 채경천 취창업지원처 부처장, 류영춘 취업지원팀장, 최홍규 발전기금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001년 설립된 ㈜이노솔루텍은 네트워크 관리와 IT시스템 통합 컨설팅 등 굵직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배재대를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여러기관의 네트워크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노솔루텍은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이 공동평가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이노솔루텍은 배재대와 IPP형 일학습병행,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나섬취업캠프에 참여하면서 인재양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은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