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80지구, 자립준비청년에 지원에 앞장
2023-11-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충청총괄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3680지구(총재 천희종)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가 Dream up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제로타리3680지구는 대전, 세종, 충남일부 12개 지역 로타리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가 잘 말해주듯이 로타리안들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들을 개발할 뿐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로타리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습득했으면 로타리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삶의 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로타리클럽입니다.”라는 로타리의 가치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천총재는 초록우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힘주어 말하였다.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가 Dream up 프로젝트’는 충청권역 내 보호대상아동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인 지지와 더불어 사회적 관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양기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한본부장은 업무협약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