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개발 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2일 “미래세대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보훈문화교육 학습자료 개발ㆍ보급을 위해 ‘국가보훈부 나라사랑배움터 동영상 교재화를 위한 수업안 개발 대회’ 시상식을 공주교육대학교 입지관 월은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5월부터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예비교원들의 교육ㆍ연구역량을 활용, 지역별 보훈인프라를 활용한 보훈교육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예비교원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미래 보훈문화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가보훈부 나라사랑배움터 동영상 교재화를 위한 수업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 총16팀이 참여하였으며 팀별로 개발한 보훈문화교육 수업안은 현직교사의 자문을 받아 초등학교 교육현장에 직접 적용해보고 그 효과성까지 분석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6팀(금상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보훈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지역교대와의 보훈문화교육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