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형점포와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체결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8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소재 대형마트 등 대형점포 6곳 대표자들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와 참여업체간 구인·구직 정보 제공과 동구 주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알선 등 안정적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취업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는 홈플러스(주) 동대전점·대전가오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용운점·용방점, 롯데마트 동대전점 등 동구에 위치한 대규모점포 6곳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구 주민 우선채용 ▲동구 주민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정보제공 ▲동구지정 착한업소 이용권장 ▲각종 취업행사 참여 등이다.

동구 경제과 구자선 과장은 대형점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협약을 관내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