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주민과 직접 대화하는 '화상현장행정'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 구정 집중할 계획

2012-07-19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19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현장행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현장행정은 구와 동주민센터간 설치된 화상시스템에 의해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대화로 하는 방식으로, 화상으로 건의된 사항은 문제점과 대안 등을 분석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에 구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매주 목요일 시행하는 현장행정을 혹서기인 하절기에 화상대화시스템으로 대체한 것이다.